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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LINC 3.0 사업단, 캡스톤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주기전대학 LINC 3.0 사업단, 캡스톤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록 2022.11.11 15:41

오영주

  기자

호텔외식조리과, 전주 10미 쥐눈이콩 및 막걸리 이용한 콩주 개발

전주기전대학 호텔외식조리과 학생이 전주기전대학 호텔외식조리과 학생이 "스몰아이드콩 콩주"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단장 조덕현)은 11일 전주기전대학-전주비전대학교-군장대학교-전주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JJ캡스톤 경진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과가 "스몰아이드콩 콩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JJ캡스톤 경진대회는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해 대학-전문대학 간 캡스톤 디자인 지원사업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전주기전대학에서는 호텔외식조리과를 포함해 5개 학과가 참여하였으며, ▲ 스몰아이드 콩주, ▲ 피톤치드 독타워, ▲ 수분탱탱 나만의 화장품, ▲ 기능성 발모비누, ▲ 이지리딩 기업과 연계해 캡스톤 디자인을 운영한 결과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몰아이드콩 콩주"는 쥐눈이 약콩을 발효시켜 막걸리와 혼합하여 바질, 실린트로, 생강, 대추 등을 넣고 끓여 알코올이 없는 술로 전주만의 새로운 술 브랜드로 창출 시킬 수 있는 건강한 음료이다.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전주 모주와 연계해 새로운 전주만의 술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주 특산 10미 쥐눈이콩을 이용하여 만들어 지역특산품으로 정착을 기대해보겠다."고 밝혔다.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배태준 학생은 "기업에서 제시한 문제를 바탕으로 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스몰아이드콩 콩주가 지적재산권까지 확보하여 전주만의 특산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수님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학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돼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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