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광고는 본편에 앞서 공개된 프리론칭 광고로, 평화로운 어촌을 배경으로 콜대원 제품이 그려진 차량이 천천히 지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몸살, 두통, 기침, 콧물 등 감기의 여러 증상이 마치 판매하는 상품 이름을 녹음한 것처럼 반복적으로 들려온다.
새로운 슬로건은 '다짜고짜 콜대원'이다. 감기 기운이 느껴지거나 증상이 있을 때엔 고민할 필요 없이 그저 콜대원만 찾으면 된다는 간결한 메시지를 담았다. 여기에 '짜 먹는 감기약'이라는 콜대원의 브랜드 정체성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옛날 주택가 거리에서 들었을 법한 느낌의 "애들은 키즈" 소리, '짜면 나으리'로 소개된 마을 이름 등 곳곳에 유머 코드를 넣어 재미를 살렸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본편에 앞서 웃음과 궁금증을 유발하면서도 콜대원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천만 배우로 거듭난 대세 스타 박지환이 출연하는 본편 광고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지난 2015년 출시한 감기약 브랜드로,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짜 먹는 감기약이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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