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2만5천9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2만7천632명)보다 1천732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2만8천601명)보다 2천701명, 2주일 전인 16일(4만1천902명)보다는 1만6천2명 적다.
금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재유행 초기인 7월 8일(1만9천400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되더라도 다음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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