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빠른 아침 9시부터(서머타임 적용시 9:00~16:15) 미국주식 거래가 시작되며 미국주식 거래가능시간은 총 21시간 15분으로 연장되어 사실상 하루 종일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음 달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맞춰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올해 초 차별화된 미국 주식 가격정보 서비스인 '미국 주식 토탈뷰 서비스'를 전 고객에게 무료로 도입했다.
장지현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 출시는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와 함께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가장 큰 제약 요소인 거래시간과 가격정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 본질을 깊게 하고 경계를 넓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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