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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메종 넘버 나인' 로제와인 독점 수입

아영FBC, '메종 넘버 나인' 로제와인 독점 수입

등록 2022.09.28 13:35

김민지

  기자

사진=아영FBC 제공사진=아영FBC 제공

아영FBC는 뮤지션 포스트 말론의 첫 번째 와인 브랜드인 '메종 넘버 나인'(Maison No.9)을 국내 독점 수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종 넘버 나인은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이 만든 첫 번째 와인 브랜드다. 와인 플랫폼 비비노(Vivino)에 출시 이틀 만에 5만병이 전량 판매되기도 했다. 온라인 플랫폼인 와인 닷컴과 와인매거진 디캔터에서는 각각 91점, 90점을 받았다.

메종 넘버 나인은 포스트 말론의 친구인 사업가 제임스 모리세이와 음악 매니저 드레 런던이 참여해 만들었으며 프로방스 와이너리 그룹인 MDCV의 알렉시스 코르누와 협력했다. 알렉시스 코르누는 지난 3년간 열린 와인 대회에서 20회가 넘는 우승이력을 가진 와인 메이커로 다양한 양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종 넘버 나인은 그르나슈(Grenache 45%), 씬소(Cinsault 25%), 시라(Syrah), 메를로(Merlot)를 각각 15% 혼합해 만들었다. 은은한 꽃 향과 파인애플, 배, 딸기의 향이 느껴진다. 육류, 생선과 조개류, 샐러드 또는 구운 닭고기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메종 넘버 나인은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생산되며 숙련된 생산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 품질 보증 시스템인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아영FBC 관계자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이자 래퍼인 포스트 말론의 와인을 단독 론칭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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