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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시, '광주아이파크 붕괴' HDC현산 내달 처분

부동산 건설사

서울시, '광주아이파크 붕괴' HDC현산 내달 처분

등록 2022.08.22 21:38

배태용

  기자

서울시, '광주아이파크 붕괴' HDC현산 내달 처분 기사의 사진

서울시가 광주광역시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22일 시공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내달 최종 처분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청 본청에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와 외부 주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동 사고와 관련한 청문이 진행됐다. 올해 1월 11일 화정동 사고가 발생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청문에서 참석자들은 부실시공 및 중대재해 적용 문제를 두고 질의와 소명을 이어갔다.

시는 청문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중 최종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수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는 3월 28일 사고 책임을 물어 현대산업개발에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등 법이 정한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고용노동부도 같은 달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6개월 안에 처분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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