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에 합류한 이동환 CSO는 금융권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디지털 사업 전문가다.
여러 기업을 거치며 금융 전문가로서 경험을 쌓은 이 CSO는 2015년부터 한화자산운용에서 금융사의 신사업 전략 기획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주력했다. 또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투자를 검토하고 집행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테사는 이동환 CSO의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사업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실행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재 테사는 서비스하고 있는 미술품 시장에서 나아가 ▲대체투자 영역 확대 ▲해외 글로벌 서비스 론칭 ▲금융기관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투자기회 확보 ▲금융규제에 따른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테사는 지난달 26일 키움증권과 조각투자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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