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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

금융 은행

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

등록 2022.08.17 14:21

차재서

  기자

사진=IBK기업은행 제공사진=IBK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은 법정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쓰인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호우피해 현장에 파견해 이재민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 11일부터 집중호우로 직·간접적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하고 기존 대출금의 만기연장‧상환유예도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고 개인 소비자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과 최대 1.0%p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도 마련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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