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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이태원에 '프리츠 아르투아' 레스토랑 오픈

스텔라 아르투아, 이태원에 '프리츠 아르투아' 레스토랑 오픈

등록 2022.08.17 11:01

김민지

  기자

사진=스텔라 아르투아 제공사진=스텔라 아르투아 제공

스텔라 아르투아는 서울 이테원에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방문객에게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프리츠' 등 벨기에 대표 음식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이다. 지난해 운영했던 팝업 레스토랑을 올해 상시 운영 레스토랑으로 다시 오픈하는 것이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작년 오픈 한 달 만에 일평균 방문객 300여 명과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1만 잔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건물 내외부를 하얀색 바탕의 유럽풍으로 연출했다. 레스토랑 내부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 작가가 스텔라 아르투아와 서울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의 만남을 주제로 디자인한 대형 일러스트를 전시했다. 생맥주를 제공하는 고급 바 테이블인 '바 아르투아(Bar Artois)'를 마련하고 야외 테라스도 갖췄다.

프리츠 아르투아의 메뉴는 박준우 셰프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기존 대비 다이닝 메뉴를 한층 강화했다.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인 '프리츠'는 벨기에식 감자튀김으로 8종의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넣고 익힌 '아르투아 홍합 스튜', 미트볼이 들어간 벨기에 전통 음식 '불레트 프리츠', 김부각과 명란 소스로 맛을 낸 '서울 프리츠' 3종의 스페셜 프리츠 메뉴와 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 굿즈도 판매한다. 방문객들은 서울을 배경으로 특별 디자인한 한정판 전용잔 '서울 에디션' 챌리스, 앞치마, 실리콘 테이블 매트, 캄포도마 등을 프리츠 아르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벨기에 대표 맥주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다이닝 공간을 트렌드의 메카 이태원에 다시 열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누리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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