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LG이노텍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상반기 급여 6억2100만원, 상여 14억9800만원 등 총 21억1100만원의 보수를 챙겼다.
LG이노텍은 "이사성과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으로 구성된 재무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인재육성으로 구성된 장기·인재육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 연봉의 0~150%내에서 상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 외에 보수 5억원 이상 상위 5명 명단에는 정호림 상무(8억1700만원), 이인규 부사장(7억1200만원), 강민석 부사장(7억1200만원), 문혁수 부사장(7억1200만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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