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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현장 메신저 6기 출범···"소비자 목소리 전달"

금융현장 메신저 6기 출범···"소비자 목소리 전달"

등록 2022.08.15 13:08

차재서

  기자

사진=금융위원회 제공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현장 메신저는 소비자단체와 금융사 이용자, 청·장년·고령층 등 총 7개 그룹(계층별 4개, 연령별 3개), 10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활동하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개선사항의 현장 안착상황에 대한 피드백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현장메신저는 2016년 도입 이후 코로나 확산 이전까지 매년 제안건수를 늘려가며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의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1~5기는 597건을 제안하고, 그 중 575건을 회신완료(회신율 96.3%)했다.

주요 제안내용은 ▲소비자보호(248건, 41.5%) ▲편의성 증진(224건, 37.5%) ▲상품설명·안내방식 개선(77건, 12.9%) 등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메신저는 그룹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건의사항, 금융상품 이용 시 발생하는 불편 등 목소리를 수시로 금융당국에 전달할 것"이라며 "제안사항을 금융회사 등 관계기관 논의, 금융당국 검토 등을 거쳐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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