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9℃

  • 인천 17℃

  • 백령 12℃

  • 춘천 21℃

  • 강릉 24℃

  • 청주 22℃

  • 수원 20℃

  • 안동 2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2℃

  • 목포 17℃

  • 여수 19℃

  • 대구 25℃

  • 울산 19℃

  • 창원 22℃

  • 부산 19℃

  • 제주 18℃

이재명, 충청에서도 선두 '독주'···누계 73.28%

이재명, 충청에서도 선두 '독주'···누계 73.28%

등록 2022.08.14 19:06

한재희

  기자

박용진 후보 19.90%, 강훈식 후보 6.83%

14일 충북 청주시 CJB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들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훈식, 박용진, 이재명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14일 충북 청주시 CJB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들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훈식, 박용진, 이재명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28 전당대회 충남·충북·세종·대전 지역 순회 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대전·세종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공개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 12개 시도 누적 득표율 73.28%를 기록했다고 도종환 중앙당선관위원장이 발표했다. 박용진 후보가 누적 득표율 19.90%, 강훈식 후보가 6.83%를 각각 기록했다.

처음 발표된 1차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이 후보는 8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이른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불리는 대세론을 다지며 4주간 치러지는 순회경선의 반환점을 통과했다.

누적 득표율로는 이재명 후보가 73.28%로 1위, 박용진 후보는 19.9%로 2위, 강훈식 후보는 6.83%로 3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당대표 경선에서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 당원 여론조사 5%,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를 각각 반영한다. 이날 발표된 1차 여론조사 결과는 오는 28일 열리는 전당대회 당일 최종 득표율과 합산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