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녹색경영 전략 차원에서 텀블러세척기를 도입했다. 실제 설치 후 사용해본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아 추후 텀블러나 머그컵 등 개인컵을 사용하는 직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SG추진부 최홍석 부장은 "텀블러 세척기 사용을 통해 앞으로 임직원이 개인컵을 더 많이 사용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게 될 것 같다"며 "임직원 1000명이 1년간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약 10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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