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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출입은행장에 '내부 출신' 윤희성 전 부행장

차기 수출입은행장에 '내부 출신' 윤희성 전 부행장

등록 2022.07.26 15:33

차재서

  기자

차기 수출입은행장에 '내부 출신' 윤희성 전 부행장 기사의 사진

차기 수출입은행장에 윤희성 전 부행장이 낙점됐다.

26일 수출입은행은 윤희성 전 부행장이 제22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제청됐다고 밝혔다.

윤희성 신임 수출입은행장 내정자는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1988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한 이후 홍보실장과 국제금융부장, 자금시장단장 등을 거쳐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국제금융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국제적인 감각을 갖췄고 소통능력이 뛰어나 재직 중 직원의 신망이 두터웠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1976년 수출입은행 설립 이후 내부 출신 인사가 은행장으로 내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책금융과 국제금융에 관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윤 내정자가 수출입, 해외투자 등 대외경제협력에 필요한 금융제공에 적극 나서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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