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합뉴스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71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187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040명, 비수도권 45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 ▲경기 2819명 ▲서울 2778명 ▲부산 611명 ▲경남 576명 ▲인천 525명 ▲경북 503명 ▲충남 381명 ▲대구 369명 ▲강원 313명 ▲울산 311명 ▲대전 274명 ▲전북 274명 ▲충북 265명 ▲전남 243명 ▲제주 216명 ▲광주 164명 ▲세종 79명 ▲검역 1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53명이었다.
이밖에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이다. 80세 이상이 2명, 70대가 3명이었고, 60대와 50에서도 각 1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후반 이후 감소세를 멈추고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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