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 회의에서 전달한 메시지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발언은 나토 회원국들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주요국인 한국을 장래 핵심 전략 파트너로 삼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상 중 최초로 오는 29일 나토 동맹국-파너트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을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알렸다. 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자유와 평화는 국제 사회 연대로만 보장된다"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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