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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네트웍스,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 사업 영역 전국권 확장

대상네트웍스,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 사업 영역 전국권 확장

등록 2022.06.20 08:53

김민지

  기자

사진=대상네트웍스 제공사진=대상네트웍스 제공

대상네트웍스는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가 전국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기나우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동구·송파구·강남구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6월 기준으로는 서울 전 지역과 인천, 경기도 19개시, 대전·대구·광주·김해·청주·포항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고기나우는 정육점의 신선한 고기를 1시간 내로 받을 수 있는 정육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고기나우 앱을 이용해 거주지로부터 반경 3㎞ 이내 위치한 정육점을 직접 비교하고 원하는 고기를 주문할 수 있다.

정육점주가 직접 고기 사진을 찍어 등록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집에서 손쉽게 고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주문 시에는 원하는 고기의 용도나 중량, 두께 등을 상세히 요청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고기나우는 론칭 이후 전월 대비 월 거래액 평균 성장률이 194%, 누적 회원수 월 평균 성장률은 163%를 기록했다. 누적 재방문율도 70%로 신규 고객 유입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의 이용도 이어지고 있다.

판매 상품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한우, 육우, 한돈 상품만을 판매했으나 소비자와 정육점주들의 요청에 따라 수입육, 양념육(양념고기·돈가스·수제 소시지 등), 사골곰탕, 육회 등까지 늘렸다.

대상네트웍스 관계자는 "고기나우를 더 많은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판매 상품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기나우는 소비자들과 정육점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속적으로 정육 O2O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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