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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반건설, 동작구 '한강 지역주택' 시공사로 선정

부동산 건설사

호반건설, 동작구 '한강 지역주택' 시공사로 선정

등록 2022.06.15 13:08

수정 2022.12.30 19:43

김소윤

  기자

서울 동작구 본동 402-1번지 일대지하 6층~지상 34층, 총 4개동 836가구 등 신축

한강 지역주택 투시도. 사진 = 호반건설한강 지역주택 투시도. 사진 =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한강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한강 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402-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4층, 총 4개동의 아파트 836가구와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비는 약 3400억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역세권 단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노량진 본동 한강 지역주택사업은 9호선 역세권 단지면서 여의도, 용산 등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라며 "조합과 협력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한강변 명품 단지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4월 동작구에서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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