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5℃

  • 백령 7℃

  • 춘천 6℃

  • 강릉 8℃

  • 청주 6℃

  • 수원 4℃

  • 안동 5℃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6℃

  • 전주 7℃

  • 광주 6℃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9℃

  • 창원 7℃

  • 부산 9℃

  • 제주 8℃

윤 대통령,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울진 산불 등 사건 사고 직접 챙겨

윤 대통령,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울진 산불 등 사건 사고 직접 챙겨

등록 2022.05.30 12:08

유민주

  기자

"재발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정부 역할"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사진=대통령실 제공.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내 현안을 점검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경북 울진 산불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목요일 강원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며 "농식품부, 행안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역학조사와 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 "주말 사이 경북 울진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며 "진화에 나선 산림 당국과 소방‧진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두 달여 전 대규모 산불에 이어서 다시 발생한 것인데, 재발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산불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제대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