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 선거론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부터 역대 지방선거만 놓고 비교해 보면 동시간대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725만3691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5.84%)이었고 이어 강원(20.66%), 전북(20.07%), 경북(19.08%), 경남(17.2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1.64%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3.62%), 부산(14.88%), 경기(14.92%), 대전(15.45%)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6.44%, 인천 15.84%였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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