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내달 3일까지 대규모 매장 직군 채용

학력·경력·성별 제한 없이 지원 가능

패스트트랙·잡 포스팅 통해 성장 기회

임직원 할인·인센티브 복리후생 다양

사진=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은 내달 3일까지 대규모 매장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규모다.

이번 채용은 오프라인 성장세를 주도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매장 직군은 트레이너, 캡틴, 점장으로 구분되며 채용 인력은 트레이너다. 올리브영 매장의 운영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이후 캡틴과 점장 등으로 승격해 매장 운영 및 영업 전문가로의 커리어를 쌓게 된다.

올리브영은 입사 후 1년 이상 트레이너로 근무한 모든 인원에게 분기별로 평가를 통해 캡틴 승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신설해 우수 인력은 근무기간에 상관없이 조기 승격할 수 있다.

트레이너로 입사 시 올리브영 40% 할인과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경조사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잡포스팅(Job Posting) 제도를 통해 매장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기획(MD), 브랜드기획(BM), 마케팅, 인사 등의 직무로 커리어 개발도 가능하다.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학력이나 경력,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은 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엔데믹 전환을 앞두고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역량에 따른 기회와 보상을 제공하는 젊고 수평적인 조직에서 성장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