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5일간 만 45세 이상, 입사 15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입사 근속 20년차 기준으로 2억원대의 위로금과 별도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퇴직위로금 최대 연봉 24개월 치를 지급하며 근속 년차별로 별도의 위로금이 있는 식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노사 합의를 통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들에게 최대한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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