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5595억6600만원으로 1.84% 줄었다. 영업이익이 315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74% 감소했다.
반면 롯데손보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 늘었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전 2019년 1분기 3046억원 대비 48.1% 성장한 수준이다.
전사 손해율과 사업비율은 각각 84.9%와 21.0%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개선된 105.9%를 기록했다.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175.3%로 집계돼 직전 분기(181.1%)보다 소폭 줄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흑자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내재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며 "내년 도입이 예정된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발맞춰 자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Rebalancing)하고 퇴직연금 적립액을 확대하는 등 기존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더욱 심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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