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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매출 21조1091억원···비수기에도 '역대 최대'

삼성·LG 분기 최대 매출

LG전자, 1분기 매출 21조1091억원···비수기에도 '역대 최대'

등록 2022.04.07 14:45

수정 2022.04.08 07:28

이지숙

  기자

4분기 이어 2분기 연속 '최대 매출' 기록 경신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 뛰어넘는 1조8801억원 기록

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LG전자가 1분기 비수기임에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1조1091억원, 영업이익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매출액은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한 지난해 4분기 기록을 또 한번 뛰어 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1분기 실적은 매출 19조8819억원, 영업이익 1조3559억원으로 추정되던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도 상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해 원자재값·물류비 상승이라는 대외변수에 따라 전년보다 낮을 것이란 시장 예측을 뛰어 넘었다.

한편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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