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4℃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6℃

해킹불가 절대기술 '양자암호'···누구냐 넌?

상식 UP 뉴스

해킹불가 절대기술 '양자암호'···누구냐 넌?

등록 2022.03.10 14:09

수정 2022.03.10 14:10

박희원

  기자

해킹불가 절대기술 '양자암호'···누구냐 넌? 기사의 사진

해킹불가 절대기술 '양자암호'···누구냐 넌? 기사의 사진

해킹불가 절대기술 '양자암호'···누구냐 넌? 기사의 사진

해킹불가 절대기술 '양자암호'···누구냐 넌? 기사의 사진

해킹불가 절대기술 '양자암호'···누구냐 넌? 기사의 사진

해킹불가 절대기술 '양자암호'···누구냐 넌? 기사의 사진

사람·데이터·사물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된 초연결시대로 진입하면서 사이버 보안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미래의 강력한 보안 방식으로 주목받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양자암호 기술.

양자암호란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만든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자연발생 일회용 보안코드입니다. 매번 해당 코드가 달라져 보안력이 높아지며, 누군가 해킹을 시도하더라도 해킹 사실을 즉각 알 수 있어 대응이 가능하지요.

현재도 여러 보안 기술이 사용되지만, 기술이 발달할수록 기존의 암호체계를 쉽게 풀어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상 100% 안정성이 보장되는 양자암호가 차세대 보안기술로 더욱 주목받는 것.

양자암호 기술은 개인·관공서·군사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이버 보안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적용된다면, 해커가 시스템을 해킹해 차량을 통제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것.

하지만 현재 양자암호 기술은 통신거리가 짧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등의 한계가 존재하는데요. 국내 주요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