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5℃

  • 춘천 8℃

  • 강릉 10℃

  • 청주 8℃

  • 수원 6℃

  • 안동 9℃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8℃

  • 전주 8℃

  • 광주 8℃

  • 목포 9℃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3℃

삼성전자, 장 초반 약세···7만원선 또 붕괴

특징주

삼성전자, 장 초반 약세···7만원선 또 붕괴

등록 2022.03.08 09:20

박경보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러시아발 원자재 공급 차질 우려로 장 초반 약세다.

8일 오전 9시 5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71%) 떨어진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만9900원까지 내려오며 지난해 11월 12일(6만9900원) 이후 약 4개월 만에 '6만전자'로 내려앉았다. 장 막판 회복세를 보이며 종가 기준 7만원선에 턱걸이했던 삼성전자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메모리 반도체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제재 가능성이 안전자산 쏠림 현상으로 이어진 것도 약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