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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19 확진·맹장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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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19 확진·맹장염 수술

등록 2022.01.31 19:25

이지숙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사진=연합뉴스 제공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사진=연합뉴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민은 전날 경미한 인후통과 함께 복통 증세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았다.

빅히트뮤직 측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지민은 이날 새벽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잘 마무리됐고 지민은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동안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에서는 지난달 멤버 슈가, RM, 진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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