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5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만6095명보다 1447명 늘어난 수치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이 지난주 국내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88명으로 전날(316명)보다 28명 줄면서 300명 아래로 떨어졌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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