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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한샘 대표집행임원, 1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김진태 한샘 대표집행임원, 1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등록 2022.01.24 18:44

천진영

  기자

한샘 보통주 1254주 장내 매수성장 자신감 기반 기업가치 제고

김진태 한샘 신임 대표집행임원. 사진=한샘 제공김진태 한샘 신임 대표집행임원. 사진=한샘 제공

김진태 한샘 대표집행임원이 1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부양조치에 나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진태 대표는 지난 20일 한샘 보통주 1254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규모는 이날 종가 기준 (8만원)으로 1억원어치다. 김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한샘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달 4일 선임된 김 대표는 맥킨지와 현대카드·캐피탈 등에서 전략, 운영, 브랜드·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어 ADT캡스 부사장(전략·운영), 티몬 부사장(재무·관리)를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그룹에서 총괄사장을 역임했다.

한샘 측은 “김 대표는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다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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