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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케이티’ 현판식 가져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케이티’ 현판식 가져

등록 2022.01.22 21:5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상북도)(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케이디에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선도기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물 산업 선도기업은 도내 물 관련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 물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금까지 23개사를 지정·운영 중이다.

또 지정된 기업은 수출용 시제품 제작, 수출 포장 및 물류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등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과 함께 국제 물 산업전 참여, 물 산업 분야 정책 정보, 수출관련 정보 제공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케이디(대표 정태화)는 수질·대기 환경시설 전문기업으로 와류식 고효율 가압고액 부상분리장치, 스마트 초음파 수도미터 등을 개발했다.

특히, ICT를 이용한 수도 시설 스마트 관리시스템은 물 사용이 갑자기 중단되는 독거노인 가구 등에 경고 알림으로 불의의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과 연계도 가능하다. 또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합한 4차 산업 분야의 수출성장이 기대되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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