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6℃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9℃

  • 수원 7℃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8℃

  • 전주 10℃

  • 광주 9℃

  • 목포 9℃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1℃

  • 창원 11℃

  • 부산 11℃

  • 제주 11℃

NH투자증권, 年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달성···전년比 67.2% 급증

NH투자증권, 年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달성···전년比 67.2% 급증

등록 2022.01.21 17:18

박경보

  기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3167억원순이익도 1조원 육박하며 최대 실적IB부문, 사상 최대 수익 신기록 경신

NH투자증권, 年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달성···전년比 67.2% 급증 기사의 사진

NH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IB, WM, 트레이딩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 가까이 급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3167억원, 당기순이익 9479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0년보다 각각 67.2%, 64.3%씩 증가한 수치다.

먼저 IB부문은 ECM, DCM, 인수금융, PF 등 각 사업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냈다. WM부문도 해외주식 고객 기반 확대 및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트레이딩 부문 역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헤지전략 등을 통해 손익변동성을 완화하며 견조한 운용손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농협금융그룹의 중심축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겠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