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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추경 편성 여부 추후 결정할 것”

기재부 “추경 편성 여부 추후 결정할 것”

등록 2022.01.11 20:10

차재서

  기자

기재부 “추경 편성 여부 추후 결정할 것” 기사의 사진

정부가 코로나19 손실보상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여부에 대해 추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방역 위기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2022년 본예산 등 기정예산을 신속 집행하고 있다”면서 “추가 지원 필요성 여부와 내용에 대해선 방역 진행과 소상공인 피해 상황, 기정예산·세수 등 재원 여건을 종합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재부가 더불어민주당의 2월 추경 요구를 수용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답변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다음달 14일까지 추경안을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국세 수입이 당초 계산보다 10조원 안팎으로 더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온 이상 정부도 (추경 편성이) 곤란하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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