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레시지와 경상북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농특산물의 수급 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신제품 개발 ▲농특산물 신규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원재료의 약 90% 정도를 국내산 농산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레시지는 올해 약 40억원 상당의 경상북도 농특산물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지역 농가와의 적극적인 상생을 통해 변화하는 식품 시장에서 기업과 농가 모두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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