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6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 2903명에 비해 288명 적은 규모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같은 시간 집계된 3286명과 비교하면 671명 적다.
권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1587명(60.7%), 비수도권 1028명(39.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01명, 경기 577명, 부산 224명, 인천 209명, 경남 140명, 대구 134명, 충남 121명, 경북 82명, 강원 71명, 전북 61명, 충북 49명, 광주 45명, 대전 44명, 전남 32명, 울산 15명, 제주 6명, 세종 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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