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위원회의 2021 국민건강증진 문화확산 사업 중 하나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생명의 발걸음을 잇다’ 캠페인의 성과다. 해당 캠페인은 빅워크 앱을 통해 측정되는 걸음으로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일반 시민 총 6만 5000여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 기부 걸음 50억 보를 넘어 90억여 걸음 기부를 달성했다.
김제동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 “일반인 참여자 6만 5000여명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90억 걸음을 달성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상부상조라는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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