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제이이즈는 하루를 10분 단위로 나눈 타임슬롯을 NFT로 만들어 시간을 판매한다는 컨셉의 블록체인 서비스다.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클립과 연동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간 거래도 지원한다.
투데이이즈는 한번 발행되면 변경이 불가능했던 기존 NFT와는 달리 소유자가 입력된 내용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으며 다른 플랫폼이나 지갑으로 이동, NFT의 소유 및 거래도 가능하다. NFT를 거래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보라(BORA)가 활용된다.
이이구 프렌즈게임즈 플랫폼본부장은 “간직하고 싶은 추억, 기념하고 싶은 날 등을 블록체인 NFT를 활용해 소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라면서 “소유한 시간에 사람들과 추억을 넣을수도, 팬덤을 실어 선물할 수도 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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