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주사 체재로 출범한 DL그룹은 DL케미칼 미국 크레이튼 M&A와 DL이앤씨의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확장 등 계열사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밑그림을 선보였다.
전 대표이사는 계열사의 독자적인 성장전략을 지원하고 조율하는 한편, 혁신을 선도하며 신성장 전략을 설계해 그룹의 가치를 제고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해 같은 해 LG그룹에 입사했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LG텔레콤(LG유플러스 전신)에서 전략개발실장, 법인사업부장, 유통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LG 유플러스 전무로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최고전략책임자를 맡았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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