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달 23일 1085명보다 56명 많고 전날(6일) 같은 시간대 850명보다는 291명이나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 세웠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3일 2273명으로 첫 주에만 두 차례 최다 기록이 나왔다.
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98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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