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4일) 897명보다 295명 적고, 1주일 전(11월 28일) 536명보다는 66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4일 2032명, 11월 28일 139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처음 1천 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지난달 2일 100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지난달에만 다섯 차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8명에 이어 3일 227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4일에도 2000명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을 22일째 이어갔다.
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57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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