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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송영길 “오미크론 변이 의심 3명 추가돼 총 7명···9시에 결과”

이슈플러스 일반

송영길 “오미크론 변이 의심 3명 추가돼 총 7명···9시에 결과”

등록 2021.12.01 20:49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환자가 처음에는 4명으로 알려졌지만, 3명이 추가돼 현재 7명이 검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대책을 위한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오후) 9시에 오미크론 여부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분들이 나이지리아를 다녀왔는데, 모더나 백신을 두 번 접종한 분들이 돌파된 것"이라며 "아직 부스터는 맞지 않았지만 2차 접종 완료된 분들이 돌파된 것이라 앞으로 대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첫 번째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인 부부 2명과 동거가족 및 지인 각 1명 등 4명에 대한 분석이 진행 중이며, 이 중 3명(부부와 지인)에 대한 결과가 오늘 먼저 발표된다"고 밝혔다.

나머지 동거가족 1명은 하루 뒤인 2일 분석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추가 의심 사례로 분류된 3명의 변이 감염 분석 결과는 4일께 발표된다.

당초 질병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입국한 부부 등 4명을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로 분류했으나, 이날 3명이 추가되면서 의삼사례는 총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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