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후원의 집 업체 대표 6명이 참석해 우동기 총장과 함께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후에는 작년 후원의 집 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업체를 후원의 집으로 지정,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적립해 매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후원의 집은 학교 인근 음식점과 쇼핑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14개 업체가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총 213명의 학생들에게 2억 3백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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