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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장세용 구미시장,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등록 2021.12.01 18:1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구미시사진제공=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30일 선산읍 생곡리 소재 신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시설은 축산농장 등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이곳에서 소독을 받아야 하는 시설로 총사업비 13억3,000만원을 투입해 지상1층, 180㎡의 소독시설을 갖춘 것으로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연무분사방식의 차량세척소독 장치, 대인소독실,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을 갖추었다. 특히 이 연무분사방식은 최소의 소독수를 사용해 폐수 발생을 최소화하였고, 세척액은 여과·재활용하는 친환경 공법이다.

장세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거점소독시설이 건립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여 지역 축산업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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