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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TV로 스트리밍 게임 즐겨요”

LG전자 “스마트 TV로 스트리밍 게임 즐겨요”

등록 2021.11.21 10:00

장기영

  기자

엔비디아와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세계 80개국 스마트 TV 이용 가능

LG전자는 종합컴퓨팅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GeForce NOW)’ 전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LG전자LG전자는 종합컴퓨팅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GeForce NOW)’ 전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LG전자

앞으로는 LG전자의 스마트 TV를 활용해 별도의 게임기 없이도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종합컴퓨팅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LG전자는 웹OS(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 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GeForce NOW)’ 전용 애플리케이션 설치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된 PC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컨트롤러만 연결하면 고성능 PC에서만 즐길 수 있던 게임을 스마트 TV로 즐길 수 있다.

현재 엔비디아는 스마트 TV에서 지포스나우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올해 출시된 4K(3840×2160) 해상도의 올레드(OLED), QNED, 나노셀 TV를 사용하는 고객은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국가별로 제공하는 게임 수는 다를 수 있으며, 유료 게임의 경우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지포스나우 전용 앱은 TV 홈 화면 내 LG 콘텐츠 스토에어서 내려 받으면 된다.

정성현 LG전자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존의 시청 경험을 넘어선 LG TV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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