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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오리진 프로토콜, NFT 플랫폼 ‘오리진 스토리’ 출시

IT 블록체인

오리진 프로토콜, NFT 플랫폼 ‘오리진 스토리’ 출시

등록 2021.11.09 14:51

주동일

  기자

신규 개방형 플랫폼으로 NFT 생태계 확장 노린다

오리진 프로토콜, NFT 플랫폼 ‘오리진 스토리’ 출시 기사의 사진

오리진 프로토콜은 확장형 NFT 플랫폼 ‘오리진 스토리’를 신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대중 친화적인 NFT 플랫폼을 제공 중인 블록체인 기업으로 오리진 스토리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NFT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NFT 경매 서비스 ‘오리진 NFT 런치패드’ 출시를 통해 오리진 프로토콜은 NFT 시장에 본격 발을 들였다. 오리진 NFT 런치패드는 창작자 친화적인 NFT 경매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후 2차와 3차 거래, 창작자 중심 커뮤니티 형성을 비롯한 여러 기능을 더한 ‘NFT 마켓 플레이스’ 등 기능을 더해가고 있다.

선보인 오리진 스토리는 완전 개방형 NFT 플랫폼이다. 창작자가 NFT 플랫폼에 NFT를 출시·판매하기 위해 플랫폼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기존 형식과 대조적이다. 오리진 스토리에서 창작자들은 NFT를 발행해 판매하고 마켓 플레이스를 만들 수 있다.

오리진 스토리를 통해 창작자들은 플랫폼 안에서 NFT 경매를 여는 데에 더해 2차·3차 판매 등 추가 작업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수료 정책도 개선했다. 창작자들이 NFT 판매시 약 15%에 달하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기존 플랫폼들과 달리, 오리진 스토리에선 창작자들이 수수료에 준하는 금액을 토큰 ‘OGN’으로 받을 수 있다. 6개월동안 락인한 뒤 해당 가상자산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리진 프로토콜 관계자는 “오리진 프로토콜은 NFT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있다”며 “오리진 스토리를 통해 NFT 시장의 확장과 성숙에 필요한 자유로운 NFT 생성과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낼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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