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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ROTC, 2021 하계 입영훈련 호남권역 ‘종합 1위’

호남대 ROTC, 2021 하계 입영훈련 호남권역 ‘종합 1위’

등록 2021.10.03 16:54

강기운

  기자

3~4학년 사관후보생 30명 참가···폭염 속 4주간 다양한 군사훈련 소화임성호 학군단장 “대학 지원·학군단 관리·후보생 의지 더해져 큰 성과”

호남대 ROTC, 2021 하계 입영훈련 호남권역 ‘종합 1위’ 기사의 사진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제 193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임성호)’이 육군학생군사학교 주관 2021년 하계 입영훈련에서 호남권역 학군단 중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에는 4학년 사관후보생 9명, 3학년 사관후보생 21명이 입소해 각각 4주 간 폭염 속에서 ▲각개전투 ▲독도법 ▲수류탄 ▲개인화기 ▲편제화기 ▲전술평가 등 다양한 교육과목을 훈련받았다.

호남대 학군단은 하계 입영훈련 전 현장평가에 맞춘 선행학습 지도와 입영훈련 간 적극적인 위문활동 등에 힘입어 이번 평가에서 호남권역 4학년 전체 2위, 호남권역 3학년 전체 2위로 평균 종합성적 1위를 기록했다.

임성호 학군단장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군단의 체계적 운영과 관리, 그리고 후보생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해져 이뤄낸 성과였다”며 “우수한 후보생 양성과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초급장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대 학생군사교육단은 1986년 26기 최초 임관을 시작으로 2021년(59기)까지 총 751명을 임관시켰으며, 여성 ROTC 임관인원 배출, 호남권역 내 최고의 예산 및 장학금 대학지원율 등 대학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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