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63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7일 이후 67일째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한 것.
이날 확진자 수는 전일 같은시간에 집계된 1714명보다 78명 적다. 하지만 지난주 토요일과 비교하면 161명이나 더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12명, 비수도권이 424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648명, 경기 420명, 인천 144명, 충남 77명, 대구 59명, 대전 45명, 충북 43명, 부산·경남 각 41명, 울산 31명, 광주 26명, 경북 20명, 강원 18명, 전북 14명, 전남 5명, 제주 4명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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