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1원 내린 ℓ당 1642.2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5월 초부터 15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중순 상승세를 멈춘 휘발유 가격은 최근 4주간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이 ℓ당 1725.6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최저가인 지역은 대구로 ℓ당 1618.3원이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ℓ당 1650.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ℓ당 1617.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도 1.2원 하락한 ℓ당 1436.7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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