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강윤성에게 살인·강도살인·살인예비·사기·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6개 혐의를 적용해 서울동부지검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강윤성은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서 “여전히 반성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관계가 다르게 보도된 것이 많았다”며 “성관계를 거부해 살해한 게 아니라 금전적 문제로 범행했다”고 했다.
경찰은 이날 범행 전후 상황과 구체적 혐의 등 수사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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