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전문가그룹에는 한은을 비롯해 은행연합회·국정원 담당자들과 신한·국민·하나·우리·기업은행 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위조지폐 현장교육 및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영상 콘텐츠에 친숙한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대중 인지도가 높은 가수와 방송인이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제작됐다.
교육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되며 ‘미스트롯’ 출신 가수 ‘요요미’와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그리고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등이 출연하여 위폐전문가들과 함께 위조지폐의 특징 및 주요 사건, 위조지폐 피해 예방법 등에 대해 살펴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위폐 적발 규모가 사상 최저치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전통시장 등 현금거래가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위조지폐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