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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미글로벌, 공동데이타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위한 MOU 체결

부동산 건설사

한미글로벌, 공동데이타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위한 MOU 체결

등록 2021.08.18 09:57

서승범

  기자

한미글로벌-네이버클라우드 MOU 체결식에서 한미글로벌 D/T추진실 박상혁 상무(좌측)와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임태건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글로벌 제공한미글로벌-네이버클라우드 MOU 체결식에서 한미글로벌 D/T추진실 박상혁 상무(좌측)와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임태건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전문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와 18일 건설 프로젝트의 공동데이터환경(CDE)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데이터환경이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다양한 주체가 생성하는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 및 배포하기 위한 환경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한미글로벌의 건설사업관리 노하우와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IT기술 및 인프라를 결합해 건설사업의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하기 하기 위해 진행됐다.

향후 한미글로벌은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CDE플랫폼 개발과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CDE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인프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건설 프로젝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교류,비즈니스 운영 모델 창출 등 폭넓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지난2019년부터 건설사업관리 노하우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ezCDE를 자체개발 중이다.

한미글로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해당 플랫폼을 완성하고 이를 토대로 상품을 개발해 발주처에 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건설 현장에 CDE플랫폼 서비스를 보급,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미글로벌 박상혁D/T추진실 상무는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 최고의 IT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건설사업관리 노하우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결합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건설 프로젝트의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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